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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6

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- 잔나비 전혀 모르고 살다 일전에 놀면 뭐하니 방송을 통해 알게된 곡 근데 이게 2집이라니... 1집도 들어봐야겠네.. 했던 곡 음악은 뭔가 촌스럽고 딱 내 감성.. 아니 나보다도 살짝 더 오래된 감성인데 세련되고 서정적이다. 가사도 매우 문학적이고... 잔잔하다... (앨범 커버마저도 그러하다) 언젠가 헤드폰으로 집중해서 반복 청취를 한 적이 있는데.. 점점 눈시울이 뜨거워졌던 기억이 난다.. 그날의 기분 탓이었을까.. 노래가 주는 위로의 힘이었을까... 분명 사랑 노래인데.. 그냥 삶에 대한 노래같다. 내 마음 속, 살짝 쓸쓸한 밤에 생각나는 노래로 선정되셨습니다. 잔나비 = 원숭이 2020. 9. 14.
비 - 폴킴 아... 비 징하게 오네 진짜... 비와 관련된 노래가 많지만.. 난 이 노래가 매우 좋더라... 폴킴이라 막 좋은건 아니고... 멜로디가 왠지 익숙하고 편안한? 그런 느낌.. 창문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고 있자니 더 생각나는 노래 비가~ 2020. 8. 10.
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(어쿠스틱 버전) - 거미 나 남자노래만 듣는 사람 아님!ㅎ 여자 발라드 최고봉 거미의 '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' (어쿠스틱 버전)도 엄청 많이 듣는 노래 중 하나 원곡은 2003년에 발매된 거미 1집에 수록된 곡인데... (친구가 부릅니다, 거미라도 될 걸 그랬어~ 로 유명(?)한...ㅋ) 아무튼 난 그보다 2006년 거미의 언플러그드 앨범에 들어간 어쿠스틱 / 언플러그드 버전을 훨씬 더 좋아함 원곡은 걍 슬픈데 이 버전은 슬프면서 안슬픈 듯 부르는 오묘한 느낌이 든다랄까? (작곡가는 내가 조금 불신하는 김도훈 작곡가님이라 살짝 놀람...) 2020. 8. 5.
슬픈연가 - 임창정 (+그때 또 다시) 97년이었던가? 암튼.. 개인적으론 임창정 앨범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3집에 수록된 곡 (결혼해줘도 이 앨범 수록곡) 3집 타이틀은 아마도 그때 또 다시 였을텐데.. 그 노래도 엄청 좋아서 많이 들었지만 실제 내가 가장 좋아 했던 곡은 바로 영화 슬픈연가 [영화 "Beat"중에서 '환규의 테마'] 였다. 당시 꽤나 멋졌던 영화 탓도 있지만 실로도 난 이노래가 더 좋더라.. (한동안 노래방 애창곡이었다는..) 임창정 - 슬픈연가 [영화 "Beat"중에서 '환규의 테마'] 보너스: 임창정 - 그때 또 다시 2020. 8. 3.
귀천도애 - 김민종 가끔씩 생각나는 멜로디... 당시 발표 얼마후 작곡가가 표절곡으로 인정을 해버렸으나.... 어찌되었건 난 너무 좋음 아웅~ 절절해 아주 2020. 8. 3.
ymusic - 안드로이드 음악 청취는 이걸로! 유튜브에서 음악만 뽑아서 들려주는 앱 이걸로 늘 음악 (가요, 팝 등등) 듣고 있음 화면이 꺼있어도 계속 잘 나옴, 기특하게 영상이나 음원 다운로드도 가능함 유튜브를 소스로 하다보니 구글 플레이스토에서는 만나볼 수 없음 다운로드: https://ymusic.io/ 지인들에게 꼭 추천하는 나의 최애앱중 하나 2020. 8. 2.